'이럴 수가' 캐릭볼 최악의 굴욕! 67분간 수적 우위에도 '무득점'...래시포드·마이누 골대 강타→홀란에게 결승골 허용, 맨체스터 더비 0-1 패배

'이럴 수가' 캐릭볼 최악의 굴욕! 67분간 수적 우위에도 '무득점'...래시포드·마이누 골대 강타→홀란에게 결승골 허용, 맨체스터 더비 0-1 패배

출처:연합뉴스/EPA 출처:연합뉴스/로이터(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맨유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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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맨유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센느 라먼스, 패트릭 도르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 유리 틸레망스, 코비 마이누,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가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마테우스 누네스, 엘리엇 앤더슨, 앙투안 세메뇨, 라얀 셰르키, 엔소 페르난데스, 필 포든, 엘링 홀란이 나섰다.

맨유가 이른 시간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브루노의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달로를 향했지만 발끝에 닿지 않았다.

출처: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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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게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3분 포든이 브루노에게 걸려 넘어진 뒤 발을 들어 올려 복부를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주심은 이를 보복성 행위로 판단해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맨유가 수적 우위를 살려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45분 래시포드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맨유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6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마이누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때렸다.

출처:맨시티 SNS
출처:맨시티 SNS

오히려 포문을 연 팀은 맨시티였다. 후반 15분 그바르디올의 크로스가 도르구에게 굴절된 뒤 홀란에게 향했다. 홀란이 이를 왼발로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판정이 번복되면서 선제골이 인정됐다.

맨시티는 선제골 이후 역습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9분 세메뇨의 패스를 받은 엔소가 정교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라먼스의 선방 이후 골대를 강타했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8분 달로의 크로스가 세메뇨에게 맞고 굴절된 뒤 높게 뜨자 음뵈모가 곧바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시티에게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1분 엔소의 프리킥이 수비에 맞지 않고 그대로 흐르면서 골문 앞에 있던 게히에게 향했지만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맨유가 경기 막판 마지막 공세를 펼쳤다. 후반 50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맨시티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출처: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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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유는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하며 1승 1무 2패(승점 4),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7일 브라이튼과 카라바오컵 경기를 치른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