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스 2회' 황인범, 포르투 이적 후 첫 선발...카사 피아에 4-1 역전승! 리그 6전 전승 선두 질주

'키패스 2회' 황인범, 포르투 이적 후 첫 선발...카사 피아에 4-1 역전승! 리그 6전 전승 선두 질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인범이 포르투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렀다.포르투는 1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피나 마니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사 피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는 6전 전승 속 선두에 올랐다.황인범이 선발 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인범이 포르투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렀다.

포르투는 1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피나 마니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사 피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는 6전 전승 속 선두에 올랐다.

황인범이 선발 출전했다. 이번 여름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로 온 황인범은 늦게 합류한 만큼 계속 적응에 집중했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은 황인범을 교체 자원으로 활용했고 가브리엘 베이가, 알란 바렐라 등이 선발로 나섰다. 황이범은 히우 아베전에서 교체로 나와 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을 남겼고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교체 출전하기도 했다.

카사 피아전에서 선발로 나왔다. 포르투는 전반 43분 엔히키 아라우호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전반 추가시간 안드레 실바가 동점을 만들며 1-1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 15분 야쿱 키비오르, 후반 21분 보르하 사인즈 골로 3-1 역전을 일궈냈다. 황인범은 후반 25분 바렐라와 교체가 됐다. 포르투는 후반 추가시간 산티아고 히메네스 골까지 더해 4-1 완승을 거뒀다.

황인범은 70분까지 뛰면서 중원에 힘을 더했다. 포르투가 점유율 60% 이상을 유지하면서 카사 피아를 압박하고 있었기에 황인범은 많이 공을 소유하면서 계속 앞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날 황희찬은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5%, 롱패스 성공 1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1회 등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중원 옵션으로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여전히 베이가, 바렐라 등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선발 출전해 감각을 완전하게 쌓은 만큼 이제 파리올리 감독 눈에 확실히 들려고 한다.

파리올리 감독은 경기 후 "맨시티전 패배 이후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먼저 실점을 했지만 잘 대응했고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통제할 수 있었다. 항상 어려운 경기장에서 중요한 결과를 얻었다"라고 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에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초반 빠르게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매우 중요한 결과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포르투의 다음 경기 상대는 라이벌 벤피카다. 벤피카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승리가 필요하다. 파리올리 감독은 "내일 아침부터 정확한 분석을 통해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할 것이다.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내일부터 다음 주 더비 준비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