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경쟁 승부처에서 두산 김민석, 거의 석 달만에 홈런포···세베리노까지 연속 타자 대포
두산 김민석. 두산베어스 제공[스포츠경향 잠실 | 이정호 기자] 두산 김민석이 거의 석 달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5위 경쟁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한방을 날렸다.김민석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팀이 4-0으로 리드한 3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

[스포츠경향 잠실 | 이정호 기자] 두산 김민석이 거의 석 달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5위 경쟁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한방을 날렸다.
김민석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팀이 4-0으로 리드한 3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민석은 볼카운트 2B 2S에서 NC 선발 토다가 던진 5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3.2㎞로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을 만큼 총알 같은 타구가 외야로 향했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김민석의 시즌 5호 홈런. 김민석은 지난 6월 24일 한화전 이후 거의 석 달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두산은 후속 세베리노의 연속 타자 홈런을 더해 7-0으로 리드를 벌렸다. 세베리노는 볼카운트 3B 2S에서 11구 승부 끝에 김민석이 때린 코스와 똑같은 토다의 공을 받아쳐 우중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세베리노는 바로 직전에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고 큰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타석에 돌아와 홈런을 날렸다. 세베리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베이스를 돌았다. 시즌 연속 타자 홈런 기록은 33번째다.
잠실 |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