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파워는 오늘도 이어진다! 39호포로 6년만에 LG 새 역사 작성…KIA 김도영과도 1개 차[스경X현장]

오스틴 파워는 오늘도 이어진다! 39호포로 6년만에 LG 새 역사 작성…KIA 김도영과도 1개 차[스경X현장]

LG 오스틴 딘.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번에는 LG 구단의 새 역사를 갈아치웠다.오스틴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홈런을 쳤다.2-2로 맞선 4회 신민재의 중전 적시타, 박해민의...

LG 오스틴 딘. 연합뉴스
LG 오스틴 딘.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번에는 LG 구단의 새 역사를 갈아치웠다.

오스틴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홈런을 쳤다.

2-2로 맞선 4회 신민재의 중전 적시타, 박해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2로 앞선 상황에서 2사 1·2루의 득점 기회를 오스틴이 맞이했다.

오스틴은 삼성 세번째 투수 양창섭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8m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스틴의 시즌 39호 홈런.

전날 오스틴은 시즌 37~38번째 홈런을 한꺼번에 쳐내며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기록은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가 세운 38홈런 기록이었다. 그리고 이날 오스틴은 라모스를 넘어 LG 구단의 새 역사를 썼다.

홈런 선두 경쟁에도 다시 불을 지폈다. 전날 2개차까지 격차를 좁힌 오스틴은 이날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개 차이까지 추격했다. 김도영은 14일부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기 때문에 오스틴의 홈런 선두 등극 가능성도 더 높아졌다.

대구 |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