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호랑이' 젠지, 기세 몰아 3세트까지 연속 승리…우승까지 단 1승 [MHN 현장]

'LCK 호랑이' 젠지, 기세 몰아 3세트까지 연속 승리…우승까지 단 1승 [MHN 현장]

출처:MHN / '캐니언' 김건부(MHN 황혜성 기자) 젠지가 2세트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한화생명e스포츠를 압도하고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한화생명과의 2026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3세트에서 26분 만에 승리했다....

출처:MHN / '캐니언' 김건부
출처:MHN / '캐니언' 김건부

(MHN 황혜성 기자) 젠지가 2세트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한화생명e스포츠를 압도하고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한화생명과의 2026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3세트에서 26분 만에 승리했다.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의 문도 박사, ‘카나비’ 서진혁의 초가스, ‘제카’ 김건우의 신드라,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 ‘딜라이트’ 유환중의 세라핀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레드 진영의 젠지는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 ‘룰러’ 박재혁의 제리, ‘듀로’ 주민규의 유미로 맞섰다.

첫 킬은 한화생명의 몫이었다. 5분 문도 박사가 탑에서 사이온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젠지는 6분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맞섰다.

한화생명은 12분 드래곤 인근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리 신과 사이온을 잡아내며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젠지는 14분 미드에서 점멸이 없던 애쉬를 노려 잡아낸 뒤 초가스와 문도 박사까지 연달아 처치했다. 이 과정에서 제리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젠지는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다.

한화생명은 15분 애쉬의 궁극기를 활용해 미드에서 제리를 끊어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젠지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승부처는 20분 세 번째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교전이었다. 초가스가 드래곤 스틸을 시도했지만 리 신이 처치에 성공했고, 젠지는 이어진 교전에서 한화생명 선수 다섯 명을 모두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웠다. 곧바로 바론까지 확보한 젠지는 글로벌 골드 격차를 약 8000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젠지는 25분 네 번째 드래곤을 처치하며 드래곤 영혼까지 완성했다. 이어 바텀을 통해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진입했고, 마지막 교전에서 제리가 다시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승부를 끝냈다.

26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한 젠지는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며 LCK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출처:LCK 중계 화면 / 3세트 결과
출처:LCK 중계 화면 / 3세트 결과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