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젠지, 3세트 승리로 2:1...일곱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걸음

[LCK 결승] 젠지, 3세트 승리로 2:1...일곱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걸음

©INVEN균형의 추는 젠지 쪽으로 기울었다. 젠지가 3세트를 승리하면서 7회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3세트 선취점은 '제우스' 최우제의 손 끝에서 나왔다. 문도 박사를 선택한 '제우스'는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을 상대로 5레벨 솔로 킬을 만들어냈다. 바텀 5대 5 합류 싸움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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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추는 젠지 쪽으로 기울었다. 젠지가 3세트를 승리하면서 7회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3세트 선취점은 '제우스' 최우제의 손 끝에서 나왔다. 문도 박사를 선택한 '제우스'는 '기인' 김기인의 사이온을 상대로 5레벨 솔로 킬을 만들어냈다. 바텀 5대 5 합류 싸움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가 웃었다.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제카' 김건우 신드라의 적군 와해가 계속해 적절하게 활용되면서 역습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젠지의 반격이 거셌다. 날개를 펼친 한화생명의 빈틈을 정확히 노려 대승을 거둔 것. 노데스로 성장하던 '룰러' 박재혁의 제리가 대미지를 퍼부으며 트리플 킬을 가져갔다. '구마유시' 이민형 애쉬의 궁극기로 제리를 한번 잘라주긴 했지만, 젠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3용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유의미한 격차를 벌렸다.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드래곤 스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전투 구도가 무너졌던 게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세 라인을 동시에 밀고 들어오는 젠지를 막기 힘들었고, 과감한 다이브에 수비벽이 무너지면서 탑과 미드 억제기를 내줘야 했다. 이제 글로벌 골드는 1만 3,000 이상 벌어졌다.

마법공학 영혼을 챙긴 젠지는 하나 남은 바텀으로 향했다.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을 노린 한화생명의 설계가 무위로 돌아가면서 젠지에게 완벽한 한타각이 나왔고, 대승 후 곧장 쌍둥이 타워로 진격한 젠지는 그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