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5전 전승·31득점 '화력 폭발'…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문경 풋볼페스타 2학년부 정상

[B11 현장] 5전 전승·31득점 '화력 폭발'…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문경 풋볼페스타 2학년부 정상

문경-김태석 기자스노우파인 경북도청 FC가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2학년부 우승컵을 차지했다.스노우파인 경북도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과 문경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가 후원한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2학년부 우승을 거머...

문경-김태석 기자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FC가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2학년부 우승컵을 차지했다.

스노우파인 경북도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과 문경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가 후원한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2학년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노우파인 경북도청은 11개 팀 3개 조 크로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2학년부 대회에서 3개 팀이 각축을 벌인 C그룹에서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후, 8강전부터 진행된 토너먼트에서도 단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총 31득점 7실점, 경기당 평균 6.2골이라는 화끈한 득점력을 뽐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민현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2학년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고 벅찬 기분이다. 매번 대회마다 따라와 주시고 뒤에서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모든 공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넘기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체적인 경기력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첫 경기부터 아이들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비록 날씨가 덥긴 했지만 오전부터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컨디션 관리가 잘 된 덕에 전승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끼리 의기투합이 잘됐다. 옆 친구가 힘들어 보일 때 한 발 더 뛰어주고, 응원해 주고, 긍정적인 말을 해줬다. 감독과 코치 얘기에 더 집중하려는 태도도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어린 선수들을 기특하게 여겼다.

김 감독은 우승을 통해 팀을 알릴 기회도 잡았다. 김 감독은 "우리는 경북 예천에 소재한 팀이다. 유치부부터 취미반, 초등부, 성인부, 여성 대회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대회반을 창단해 실제 승부에 임한 건 벌써 3년 차다. 이번 2학년 친구들은 상주컵에 이어 문경 풋볼 페스타까지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성적은 아이들 자신감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적보다는 성과, 성과보다는 성장에 더 집중하고 싶다"라며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경험하고, 한 번 더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선수로 성장해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2026 문경 풋볼 페스타 2학년부 우승팀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경기 결과

조별리그 C그룹 1R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14-0 안성 CITY

조별리그 C그룹 2R 네오주니어 블랙 2-7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8강전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5-3 부산 해운대 BEX

준결승전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3-2 구미 리스펙트

결승전 스노우파인 경북도청 2-0 성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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