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끝까지 안 도와준다…이적설로 시끄러웠던 알바레스, 선발 복귀하자마자 또 악재→부상 결장 유력 "훈련 마치지 못했다"

이강인 끝까지 안 도와준다…이적설로 시끄러웠던 알바레스, 선발 복귀하자마자 또 악재→부상 결장 유력 "훈련 마치지 못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가 이번에는 부상 악재를 맞았다. 힘겨운 여름을 보낸 뒤 조금씩 정상 궤도에 오르는 듯했지만 다시 제동이 걸렸다.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는 신체적인 문제로 마지막 훈련 세션 도중 빠지면서 아노에타에서 뛰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미 쇠를로...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가 이번에는 부상 악재를 맞았다. 힘겨운 여름을 보낸 뒤 조금씩 정상 궤도에 오르는 듯했지만 다시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는 신체적인 문제로 마지막 훈련 세션 도중 빠지면서 아노에타에서 뛰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미 쇠를로트와 바리오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가운데, 알바레스까지 의무실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알바레스가 마지막 훈련 세션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빠진 것에서 드러났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에서 선발조로 나서기도 했지만, 신체적인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마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알바레스에게 이번 여름은 유독 어수선했다. 시즌을 앞두고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가 끊이지 않으면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이적시장이 마감된 뒤 아틀레티코 잔류가 확정됐지만, 정상적인 시즌 준비 과정도 밟지 못했다.

팀 훈련 복귀 시점도 늦었다. 알바레스는 8월 10일에서야 훈련에 합류했고, 이후에는 컨디션 문제로 약 일주일 동안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시즌 초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씩 제 모습을 되찾는 듯했다. 지난 리버풀 원정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마르코스 요렌테의 득점을 도왔다. 강력한 슈팅으로 알리송의 선방을 이끌어내는 등 경기력도 점차 올라오는 모습이었다.

'마르카' 역시 이적시장 종료 이후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잔류를 받아들이고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신뢰도 경기력과 득점으로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시즌 첫 골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쇠를로트가 이미 한 달 가까이 전력에서 빠져 있고 바리오스까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알바레스의 출전마저 어려워질 경우 아틀레티코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