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이 대표팀? 모레노 감독 성향 잘 모르지만 뽑히면 좋죠” 김기동 감독도 기대하는 정승원의 태극마크 [오!쎈 전주]
[사진] 프로축구연맹[OSEN=전주, 서정환 기자] 서울의 선두를 이끄는 정승원(29, 서울)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서울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클리말라의 멀티골이 터져 홈팀 전북현대를 2-1로 이겼다. 선두 서울(19승5무5패)은 승점 62점 고지에 올랐다....
![[사진] 프로축구연맹](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727_001_20260913103109749.jpg?type=w647)
[OSEN=전주, 서정환 기자] 서울의 선두를 이끄는 정승원(29, 서울)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서울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클리말라의 멀티골이 터져 홈팀 전북현대를 2-1로 이겼다. 선두 서울(19승5무5패)은 승점 62점 고지에 올랐다. 전북(11승10무8패)은 승점 4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서울의 선두 질주에는 전성기를 달리는 정승원의 지분이 크다. 정승원은 포항과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정승원은 K리그1 19라운드 MVP에 뽑히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올 시즌 정승원은 8골, 5도움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베스트11 선정만 8회로 공동 1위다. 이만하면 국내파 중에서는 2년 연속 10-10의 주인공 이동경과 함께 최고의 자원이다.
![[사진] 2021년 올림픽대표팀 당시 정승원 / 대한축구협회](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727_002_20260913103109773.jpg?type=w647)
그러나 워낙 출중한 해외파들이 많은 곳이 2선 공격수다. 정승원은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정승원이 워낙 잘하고 있기에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혹시 태극마크를 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정승원의 국대 가능성에 대해 “모레노 감독의 성향을 잘 모른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서울이 좋은 위치에 있다. (정승원이) 자기 노력에 따라 뽑힐 수도 있는 좋은 상황이다.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이나 해외진출을 목표로 한다. 정승원이 국대에 갔다 와서 자신감이 더 좋아진다면 나쁠 것이 없다”고 반겼다.
이날 정승원은 물오른 기량을 자랑했다. 서울이 불과 4분 만에 선취골을 뽑았다. 정승원의 스루패스를 잡은 클리말라가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정승원이 A대표팀에 승선 가능할까 / 프로축구연맹](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727_003_20260913103109949.jpg?type=w647)
정승원은 전반 15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는 등 정확한 킥력을 자랑했다. 정승원의 발밑에 서울의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살아났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1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A매치 4연전에 나설 선수명단을 발표한다. 아직 한국선수들 파악이 덜 된 상황이다. 자국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정승원도 분명 레이더 안에 있을 것이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