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전 끝나고 고작 60시간" 풀럼에 0-0 막힌 리버풀, 이라올라 감독 "선수들이 너무 지쳤다"

"아틀레티코전 끝나고 고작 60시간" 풀럼에 0-0 막힌 리버풀, 이라올라 감독 "선수들이 너무 지쳤다"

김태석 기자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이 풀럼전 무득점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수들이 가혹한 일정 속에서 체력 회복이 쉽지 않다며 그 이유를 들었다.이라올라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2일 밤(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풀럼전에서 0...

김태석 기자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이 풀럼전 무득점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수들이 가혹한 일정 속에서 체력 회복이 쉽지 않다며 그 이유를 들었다.

이라올라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2일 밤(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풀럼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풀럼전에 임한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호소했다. 주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임한 선수들을 대부분 내보낸 터라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얘기를 내놓았다.

이라올라 감독은 "비기면, 특히 홈에서 비기면 만족할 수 없다. 오늘은 신선함이 조금 부족했고 공격적으로 차이를 만들어낼 만큼 충분한 것을 하지 못했다"며 "무실점을 유지할 정도의 경기력은 보여줬다. 후반전은 조금 나았지만 전반에는 경기를 느리게 시작했고 에너지가 부족했다. 충분하지 않았다. 공격적으로 더 나아져야 한다"고 승부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일정상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사흘도 지나지 않았다. 60시간이다. 많은 선수들이 적응해야 했고, 대부분의 교체는 선수들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이유로 이뤄졌다. 하지만 이것이 시즌이고, 또 사흘도 지나지 않아 화요일에는 여기서 토트넘과 카라바오컵 경기를 치른다. 우리는 적응해야 하고 승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라올라 감독은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근육 경련으로 경기 도중 쓰러졌던 영입생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몸 상태와 관련한 추가 소식을 전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현재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출전 자체가 우리가 원하는 컨디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거듭 출전 기회를 줄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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