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선방→121초 뒤 벼락골' 아스날, 선덜랜드 2-0 제압...개막 4연승+단독 선두 질주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다비드 라야가 페널티킥을 막았고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아스날 데뷔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이 까다로운 선덜랜드 원정에서 개막 4연승을 완성했다.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리미어...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95_001_20260913075616630.jpg?type=w647)
[OSEN=정승우 기자] 다비드 라야가 페널티킥을 막았고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아스날 데뷔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이 까다로운 선덜랜드 원정에서 개막 4연승을 완성했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선덜랜드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리그 4경기를 모두 잡은 아스날은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4경기에서 내준 골은 단 1골이다. 선덜랜드는 아스날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페널티킥 실축 이후 급격하게 흐름을 내줬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에 섰고 크리스토스 촐리스,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가 뒤를 받쳤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데클란 라이스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에즈리 콘사, 벤 화이트가 수비진을 꾸렸다. 골문은 라야가 지켰다.
선덜랜드는 브라이언 브로비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닐손 앙굴로, 엔조 르페, 토마 뫼니에가 2선에 자리했고 노아 사디키와 아스날 출신 주장 그라니트 자카가 허리를 지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95_002_20260913075616663.jpg?type=w647)
아스날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덜랜드의 촘촘한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 13분 라이스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슈팅했으나 골키퍼 로빈 뢰프스에게 막혔다.
하베르츠도 연이어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향했다. 2분 뒤 시도한 왼발 발리 슈팅은 뢰프스가 쳐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루이스스켈리와 화이트를 빼고 기마랑이스, 위리엔 팀버를 투입했다. 그러나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쪽은 선덜랜드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95_003_20260913075616721.jpg?type=w647)
후반 9분 콘사가 장거리 스로인을 받으려던 댄 발라드를 넘어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르페가 골문 구석을 향해 강하게 찼지만, 라야가 몸을 날려 공을 골대에 맞혀 내보냈다.
위기를 넘긴 아스날은 121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3분 라이스의 패스를 받은 기마랑이스가 약 23m 거리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 아래쪽을 때린 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마랑이스의 아스날 데뷔골이었다.
선덜랜드도 거세게 반격했다. 후반 31분 이시도르와 르페, 노르디 무키엘레가 연달아 골문을 노렸지만 아스날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았다. 후반 38분 무키엘레의 발리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후반 40분 가까운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은 라야가 쳐냈다.
아스날은 후반 33분 팀버가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695_004_20260913075616729.jpg?type=w647)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갈렸다. 사카가 역습을 통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레이닐두 만다바의 반칙을 끌어냈다. 이미 경고가 있던 레이닐두는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사카는 후반 추가시간 7분 뢰프스의 손을 뚫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아스날의 2-0 승리를 확정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