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60승 빅리거 얼마나 대단할까…16일 LG전 KBO 데뷔전 유력, 첫 등판부터 "80구 전후 가능하다"

ML 60승 빅리거 얼마나 대단할까…16일 LG전 KBO 데뷔전 유력, 첫 등판부터 "80구 전후 가능하다"

[사진] 마이크 클레빈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잠실, 조은혜 기자] 메이저리그 60승 경력의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다.NC는 12일 오른쪽 어깨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의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

[사진] 마이크 클레빈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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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혜 기자] 메이저리그 60승 경력의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NC는 12일 오른쪽 어깨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의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7만5000달러(약 1억원)다.

클레빈저는 2011년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샌디에이고 파드리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164경기(142선발) 등판해 60승44패, 809⅔이닝 822탈삼진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하는 게 놀라울 정도로 빅리그에서도 커리어가 있는 선수다.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고, 김하성의 호수비에 '와우' 하고 놀라는 장면이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마이크 클레빈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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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빈저는 1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15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14일 비자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면 16일 창원 LG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는 게 NC의 계산이다. 15일과 16일 LG전에 각각 송명기, 클레빈저가 등판하고, 17일 SSG전에는 라일리 톰슨이 들어간다. 라일리는 휴식 차 등판을 하루 더 미뤄달라는 선수의 요청이 있었다.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가 원래 수요일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루를 미뤄달라고 해서 수요일 자리가 빈다. 그날에 클레빈저를 넣으려고 한다. 일단 선수에게 통보는 했고, 괜찮다고 했다. 월요일에 가볍게 피칭을 한 뒤에 화요일에 쉬고, 수요일에 등판하는 걸로 계획은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5위 추격에 나선 NC로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클레빈저의 복귀가 하루빨리 이뤄질수록 NC에도 힘이 될 수 있다. 클레빈저 역시 자신의 복귀가 팀에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호준 감독은 "본인 의견으로는 80구 전후로 던질 수 있다고 하더라. 한국에 오기 전에도 한 번 던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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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