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떠났는데도 맨유에 남았다...'캡틴' 브루노가 극찬한 언성 히어로, "우리 팀 세심하게 챙겨줘"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 최고의 '언성 히어로'로 1군 운영 매니저 아카시오 발렌팀을 꼽았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브루노가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맨유에 입단했던 1군 운영 매니저 아카시오 발렌팀을 구단의 숨...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 최고의 '언성 히어로'로 1군 운영 매니저 아카시오 발렌팀을 꼽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브루노가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맨유에 입단했던 1군 운영 매니저 아카시오 발렌팀을 구단의 숨은 일꾼으로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026년 1월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이후 대대적인 사단 교체를 겪었다. 아모림과 함께 들어왔던 코칭스태프 대부분이 그를 따라 AC 밀란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아래 스티브 홀랜드, 조나단 우드게이트, 조니 에반스 등이 새로 코칭스태프진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격변의 시기 속에서도 끝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남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아모림의 유산이 있다. 바로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 브라가 시절부터 주목해 맨유 수뇌부에 강력히 영입을 요청했던 발렌팀 매니저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맨유의 숨은 영웅이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발렌팀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카시오 발렌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며 "우리 팀의 매니저로서 경기 일정, 이동 경로, 비행기 스케줄 등 모든 것을 세심하게 챙겨준다. 덧붙이자면 구단에서 옷을 가장 잘 입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며 웃음 지었다.
발렌팀은 맨유의 1군 운영 매니저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경기장 밖 모든 행정과 물류 체계를 총괄한다. 30년간 맨유에서 근무했던 전임자 재키 케이의 뒤를 이어 들어왔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개방적인 소통 능력으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주요 업무 역시 다방면에 걸쳐 있다. 1군 감독 및 테크니컬 디렉터와의 협력은 물론, 선수단 이동 및 숙박, 보안, 장비 관리, 캐링턴 훈련장의 일상 운영 전반을 감독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개인 문제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수들이 가장 먼저 찾고 의지할 수 있는 핵심적인 창구 역할까지 맡고 있다.
그라운드 밖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선수단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발렌팀의 존재는 맨유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숨은 동력이 되고 있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