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44년 역사 최초' 토트넘 충격적인 불명예 신기록...개막 4경기 연속 0골→5450억 폭풍 투자에도 첫 승 실패+리그 17위 유지

[오피셜] '144년 역사 최초' 토트넘 충격적인 불명예 신기록...개막 4경기 연속 0골→5450억 폭풍 투자에도 첫 승 실패+리그 17위 유지

(MHN 오관석 기자) (출처:연합뉴스/로이터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튼을 상대로 또다시 득점에 실패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토트넘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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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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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튼을 상대로 또다시 득점에 실패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최악의 시즌 초반 흐름이 계속됐다. 토트넘은 개막 후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400분 넘게 무득점이 이어지면서 첫 승도 아직 거두지 못했다. 승점 2점에 그친 토트넘은 리그 17위에 머물렀고 강등권과의 격차도 승점 1점에 불과하다.

이날도 공격에서 좀처럼 해답을 찾지 못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앤디 로버트슨의 프리킥을 얀 폴 반 헤케가 반대편에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오히려 결정적인 기회는 에버튼이 잡았다. 후반 5분 티에르노 바리가 가까운 거리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의 얼굴에 막히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킨스키는 후반 20분 패스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키어넌 듀스버리홀에게 공을 빼앗겼지만 이어진 슈팅을 다리로 막아내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제임스 매디슨까지 투입했다. 어깨 부상으로 최근 리그 2경기에 결장했던 매디슨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기다렸던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홈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올여름 영입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후반 2분 시도한 슈팅이 조던 픽포드 골키퍼에게 쉽게 막히자 관중석에서는 냉소적인 환호까지 나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일부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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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반등을 노렸던 토트넘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최근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17위에 그쳤던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한화 약 5,45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그러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도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치른 5경기에서 승리는 카라바오컵 찰튼 애슬레틱전이 유일하다. 여기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는 불명예까지 안았다.

특히 공격진의 자신감 부족이 두드러졌다. 좋은 위치까지 공을 운반하고도 슈팅을 주저하는 장면이 반복됐으며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하고도 공격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데 제르비 감독을 향한 압박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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