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 김민별도 이 대회 우승자였다,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한 '삼천리 꿈나무대회' 강서연, 용현정 고·중등부 우승

서교림 김민별도 이 대회 우승자였다,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한 '삼천리 꿈나무대회' 강서연, 용현정 고·중등부 우승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중등부 1위 용현정(오른쪽 2번째), 2위 안윤주(왼쪽 1번째), 3위 신진영(오른쪽 1번째)이 KLPGA 최윤경 전무(왼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중등부 1위 용현정(오른쪽 2번째), 2위 안윤주(왼쪽 1번째), 3위 신진영(오른쪽 1번째)이 KLPGA 최윤경 전무(왼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중등부 1위 용현정(오른쪽 2번째), 2위 안윤주(왼쪽 1번째), 3위 신진영(오른쪽 1번째)이 KLPGA 최윤경 전무(왼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이 5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삼천리와 KLPGA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꿈나무들이 출전, 7~8일 예선을 거쳐 상위 128명이 9~11일 사흘간 치열한 본선 레이스를 펼쳤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고등부 우승자 강서연(오른쪽)과 중등부 우승자 용현정(왼쪽)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고등부 우승자 강서연(오른쪽)과 중등부 우승자 용현정(왼쪽)

▶강서연·용현정,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 트로피 품었다

11일 열린 최종 라운드 결과, 고등부에서는 강서연(신성고 2학년)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해인(부산진여고 3학년)이 5언더파 211타로 2위, 최정인(대성고 3학년)이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용현정(해밀중 1학년)이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7언더파 209타를 친 안윤주(15세), 3위는 이븐파 216타의 신진영(서문여중 3학년)이 차지했다.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프로 무대로 조기 도약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고등부 1~3위(강서연, 신해인, 최정인)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중·고등부 통합 성적 1~3위(강서연, 용현정, 안윤주)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및 드림투어 추천 선수 출전권이 주어져 프로 무대 경험의 발판을 마련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고등부 1위 강서연(오른쪽 2번째), 2위 신해인(왼쪽 1번째), 3위 최정인(오른쪽 1번째)이 삼천리 전영택 사장(왼쪽 2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고등부 1위 강서연(오른쪽 2번째), 2위 신해인(왼쪽 1번째), 3위 최정인(오른쪽 1번째)이 삼천리 전영택 사장(왼쪽 2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비 전액 지원·이벤트까지…'선수 중심' 명문 유소년 대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가 명문 유소년 대회로 꼽히는 이유는 선수와 학부모를 배려한 파격적인 지원 때문이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 전원의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를 전액 지원하고 무료 식사를 제공해 경기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거리별 어프로치 도전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 유망주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잘 치는 선수보다 흔들리지 않는 선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단체 기념사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단체 기념사진

▶서교림 김민별 이어 '새로운 골프 여왕' 탄생 예고

이 대회는 명실상부한 '스타 탄생의 관문'이다.

그동안 서교림(2022년 고등부) 홍정민(2019년 고등부), 김민별(2018·2019년 중등부), 조아연(2017년 고등부), 김재희(2016년 중등부) 등 현재 KLPGA 투어를 호령하는 간판 스타들이 거쳐 간 대회.

올해 우승을 차지한 강서연과 용현정의 향후 행보에도 골프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삼천리는 서교림, 고지원, 고지우, 마다솜, 전예성, 박보겸, 이세희, 최가빈 등 KLPGA 간판선수들이 속한 '삼천리 스포츠단'과 아마추어 육성 프로그램 '삼천리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각별한 공을 들여오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