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이스 황희찬 부활한다! 데뷔전 환상 도움 폭발...샬케 승격 후 첫 승 신고
사진=샬케[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이 새로운 둥지에서 최고의 출발을 시작했다.황희찬이 소속된 샬케04는 1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승격 후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샬케다.울버햄튼을 떠나기로 결정한 황...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이 새로운 둥지에서 최고의 출발을 시작했다.
황희찬이 소속된 샬케04는 1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승격 후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샬케다.
울버햄튼을 떠나기로 결정한 황희찬은 이적시장 막판까지 행선지를 찾지 못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했던 황희찬에게 기회를 준 팀은 샬케였다. 샬케는 원래도 황희찬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황희찬이 연봉도 높은 선수라 관심 단계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에서 조건을 낮추면서 극적으로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독일 유력 매체 키커는 황희찬의 샬케 임대 이적 발표 후 '내부 출처에 따르면 남은 이적시장 시간은 35초였다. 황희찬의 이적은 그때까지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다. 샬케 구단 수뇌부는 날이 어두워진 후에도 사무실에서 피말리는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았고, 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한순간에 환호로 바뀌었다. 필요한 모든 서류의 성공적인 업로드를 알리는 디지털 승인이 그야말로 턱걸이로 완료되었다. 이적시장 마감일의 이적 협상은 타결되었고, 이로써 황희찬은 분데스리가 승격팀 샬케의 소속 선수가 되었다'며 황희찬 협상 과정을 설명했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마감 1분도 남기지 않았을 때 이적이 성사됐다. 메디컬 테스트도 없이 영입을 진행한 샬케의 과감한 선택이었다. 샬케는 황희찬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다.

황희찬은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뛰지 않았다.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 베를린전에서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했다. 또다른 한국 국가대표 윙어 정우영은 베를린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코리안 더비 가능성이 생겼다.
샬케는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전반 25분 선제골과 후반 1분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샬케는 후반 35분 황희찬을 투입했다. 샬케는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허용했다. 승부의 쐐기를 박는 한 방이 필요할 때 황희찬이 등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샬케의 역습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치고 달렸다. 황희찬은 패스를 받은 뒤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페널티박스로 공을 넣어줬다. 황희찬의 택배 크로스가 막시밀리안 워버에게 제대로 걸렸고, 샬케는 3-1로 만들면서 경기를 끝냈다. 황희찬은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터트리면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 황희찬은 지난 2시즌 동안 울버햄튼에서 매우 부진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