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수술한 김도영, 아시안게임 나가나 ... 오늘 KIA 선수단 조기 합류
13일 한화전 출전 가능성도 KBO 전강위, 김도영 AG 출전 여부 곧 결론낼 듯11일 코뼈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복귀한 김도영. /X 경기 중 자신의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김도영(23·KIA)이 11일 KIA 선수단에 조기 복귀했다. 병원에서 뼈를 다시 맞추는 간단한 수술을 받은 김도영...
13일 한화전 출전 가능성도 KBO 전강위, 김도영 AG 출전 여부 곧 결론낼 듯

경기 중 자신의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김도영(23·KIA)이 11일 KIA 선수단에 조기 복귀했다. 병원에서 뼈를 다시 맞추는 간단한 수술을 받은 김도영은 이르면 13일 한화전에 복귀전을 가질 전망이다.
프로야구 KIA는 “김도영이 오늘 퇴원해 15시 30분쯤 선수단에 합류했다”며 “김도영은 내일까지 광주에서 휴식을 취한 뒤 13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선수단에 재합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KIA는 김도영의 컨디션에 따라 13일 한화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실제 김도영은 이날 코에 지지대와 붕대를 했지만, 동료들과 환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김도영은 지난 9일 NC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에 기습 번트를 대다 타구에 얼굴을 맞고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김도영은 당시 출혈을 막으려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다가 소리를 지르는 등 답답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14일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소집이 예정돼 있던 터라 더욱 치명적인 부상이었다.
다행히 김도영은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비골 골절 정복술 수술을 받았고, 큰 이상 없이 선수단에 복귀하며 아시안게임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만약 김도영이 13일 경기에 무사히 복귀한다면, 아시안게임 합류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의료진 판단 등을 수렴해 김도영의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