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승 가능성? 전혀 없다!" 스콜스의 전망…'4백 보강 0명'에 직격탄 "사실상 이번 시즌 우승 포기한 것, 맨유답지 않다"

"맨유 우승 가능성? 전혀 없다!" 스콜스의 전망…'4백 보강 0명'에 직격탄 "사실상 이번 시즌 우승 포기한 것, 맨유답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친정팀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부정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친정팀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부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맨유는 승점 4로 11위, 승점9로 1위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스콜스가 현재 맨유의 상황을 짚으며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0일 스콜스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맨유는 TOP4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우승 경쟁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가장 큰 문제로는 수비진을 지목했다. 스콜스는 "수비적으로 충분히 좋은 팀이 아니라는 것이 명백하다. 맨유는 실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영입을 보면 포지션별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에는 공격진을 보강했고 아주 좋았다. 올해는 중원을 손봤지만, 그것이 제대로 작동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특히 올여름 합류한 안드레이 산투스와 카를로스 발레바를 언급했다. 그는 "잠재적으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은 있다. 산투스와 발레바가 얼마나 좋은 선수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 두 선수가 제대로 조화를 이룬다면 수비적으로 팀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수비진을 향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스콜스는 "4백은 전혀 손대지 않았다. 몇 년 동안 제대로 보강되지 않았고 그동안 충분히 좋은 수준도 아니었다.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년 여름에는, 바라건대 캐릭이 여전히 감독으로 남아 있고 이번 시즌을 괜찮게 보낸다는 전제 아래, 새로운 4백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스콜스는 이러한 이적시장 전략 자체가 사실상 맨유가 이번 시즌 우승 도전을 뒤로 미뤘다는 의미라고 바라봤다. 그는 "거의 이번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건 맨유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