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김도영, ‘무사 퇴원’→12일 휴식 후 13일 경기 선수단 합류 예정 [SS메디컬체크]
KIA 김도영이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경기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시즌 40호 홈런을 마침내 때려냈다. 사진 | KIA 타이거즈[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정말 천만다행이다. KIA와 야구대표팀이 가슴을 쓸어내릴 소식이 찾아왔다. 김도영(23)이 무사히 퇴...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정말 천만다행이다. KIA와 야구대표팀이 가슴을 쓸어내릴 소식이 찾아왔다. 김도영(23)이 무사히 퇴원했다. 12일 휴식 후 13일 다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KIA 구단은 11일 “김도영은 오늘(11일) 퇴원 후 오후 3시30분 선수단에 합류했다. 12일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광주에서 훈련 및 컨디션 관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3일 경기 때 다시 선수단에 합류 예정이며, 경기 출전 여부는 당일 컨디션을 살핀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 김도영이 쓰러졌다.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 때 김도영이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이게 본인 얼굴로 향했다. 타구가 김도영의 코를 때렸다.

김도영은 곧바로 헬멧을 벗어 던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출혈이 발생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폈다. 이후 교체됐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 쥔 김도영은 크게 고함을 치기도 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구단 지정병원 센트럴병원으로 향했고, X레이와 CT 촬영을 진행했다. 비골 골절 소견이 나왔다.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은 잘 끝났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진행하다가 11일 퇴원했다.

3위 싸움을 한창 진행 중인 KIA가 일단 크게 놀랐다. 여기에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표팀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5연패를 노리는 대표팀 입장에선 김도영 이탈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단 현재 상황을 보면 치명적인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마음을 놓긴 힘들다. 코를 다친 만큼, 경기를 치르면서 호흡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철저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