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외인' 왕옌청 15일 등판 후 AG 떠난다… "대체 선발 루키 강건우 유력"
왕옌청. 한화이글스 제공 '11승 에이스' 왕옌청이 오는 15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책임지고, 아시안게임으로 떠난다. 한화의 천적인 KT를 상대로 왕옌청 카드를 낼 수 있게 됐다. 그의 빈 자리는 루키 강건우가 대신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11승 에이스' 왕옌청이 오는 15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책임지고, 아시안게임으로 떠난다. 한화의 천적인 KT를 상대로 왕옌청 카드를 낼 수 있게 됐다. 그의 빈 자리는 루키 강건우가 대신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취재진에 "왕옌청은 내주 화요일인 15일 경기를 뛰고, (아시안게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간 왕옌청의 아시안게임 대만팀 합류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남은 경기 등판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김 감독도 그의 선발 경기가 한 번 더 남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15일 KT전이 마지막 등판일로 알려졌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선발은 루키 강건우가 거론됐다.
김 감독은 "건우가 1군에 와 있는데, 선발 로테이션 돌아가는 것을 보다가 타이밍에 맞춰서 (선발로) 한 번 경기에 들여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 강건우는 시즌 개막은 2군에서 맞았으나, 지난 4월 1일 1군에 콜업돼 KT 위즈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불펜으로 등판한 지난 1일 KT전에서도 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무실점으로 3탈삼진을 잡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 김 감독이 젊은 투수들의 잠재력 발굴에 집중해왔던 것과 맞닿아 있는 전략인 셈이다.
출처: 대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