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되자 빈자리 느꼈다!' 英 가디언도 주목한 존재감… "아틀레티코의 LEE 영입은 매우 영리했다"
사진=인스타그램[포포투=김호진]이강인을 향한 영국 현지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을 "매우 영리한 영입"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리버풀전에서는 이강인이 교체되자 그의 빈자리까지 주목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

[포포투=김호진]
이강인을 향한 영국 현지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을 "매우 영리한 영입"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리버풀전에서는 이강인이 교체되자 그의 빈자리까지 주목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에 1-2로 패배했다.
해당 경기를 두고 영국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주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리버풀과 아틀레티코의 맞대결을 전망하면서 아틀레티코의 공격진을 소개했다. 특히 이강인을 향한 평가가 인상적이었다. 매체는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해 "기술과 영리함을 갖춘 다재다능한 공격수"라고 평가한 뒤 이강인을 "매우 영리한 영입(very smart acquisition)"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알바레스와 이강인 모두 리버풀 수비를 상대로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바라봤다.
실제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경기 초반 활발하게 움직였다.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중앙으로 이동하며 동료들과 연계를 시도했고, 아틀레티코 역시 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리버풀의 견제도 거셌다. 이강인은 맥 알리스터, 버질 반 다이크, 도미닉 소보슬라이 등과 여러 차례 강하게 충돌했다. 결국 후반 14분 이강인과 코케가 빠지고 아데몰라 루크먼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투입됐다. 경기는 리버풀이 강도 높은 압박을 앞세워 주도권을 가져갔고, 결국 2-1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강인이 그라운드를 떠난 이후 '가디언'은 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아틀레티코가 전반과 달리 공격에서 좀처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이강인의 공백을 짚었다.
매체는 후반전 경기 흐름을 전하면서 "아틀레티코는 대부분 봉쇄됐고, 교체된 이강인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