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대 동료가 음바페 '공개 저격'했다…"자신감이 강하네,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집중해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사무엘 움티티가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킬리안 음바페를 비판했다.영국 '골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움티티가 발롱도르에 대한 음바페의 발언을 두고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발롱도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8일 2026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이 발표됐기 때문. 유력 수상...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사무엘 움티티가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킬리안 음바페를 비판했다.
영국 '골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움티티가 발롱도르에 대한 음바페의 발언을 두고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롱도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8일 2026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이 발표됐기 때문. 유력 수상 후보로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바르셀로나 로드리,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음바페는 "길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발롱도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발롱도르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말한다. 물론 나는 이번 여름 가장 중요한 대회(월드컵)에서 많은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지켜보자. 나는 올해가 발롱도르를 위한 좋은 해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사람들은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과거 음바페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움티티는 다른 의견이었다. 그는 "음바페는 자신감이 강한 사람이다. 누가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이야기하는 건 그의 몫이 아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음바페가 많은 골을 넣었다는 걸 봤고, 때때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도 봤다. 하지만 그에게 '누가 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나?'라고 물으면 결국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수상자를 결정하는 건 그의 몫이 아니다"라고 더했다.
움티티는 "나는 발롱도르 시상식을 아예 보지도 않는다. 완전히 가치를 잃었다"라며 "축구는 본질적으로 팀 스포츠인데, 이 상은 축구에 해를 끼친다. 사람들은 팀이 받는 트로피보다 발롱도르 수상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