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쌍둥이 이와이 자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나온다

日 쌍둥이 이와이 자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나온다

초청 선수로 한국 대회 첫 나들이 LPGA 최초 ‘쌍둥이 우승’ 기록 JLPGA 투어선 통산 14승 합작

이와이 아키(왼쪽)와 이와이 지지. 사진 제공=요넥스 코리아
이와이 아키(왼쪽)와 이와이 지지. 사진 제공=요넥스 코리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일본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 이와이 지지가 다음 달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와이 자매는 9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참가한다. 이와이 자매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2년생으로 이란성 쌍둥이인 이와이 자매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사상 최초로 ‘쌍둥이 자매 우승자’ 기록을 세웠다. 동생인 지지가 지난해 5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먼저 우승 소식을 알렸고, 언니인 아키는 3개월 뒤인 8월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아키는 이번 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와이 자매는 2021년 나란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데뷔해 현재까지 14승을 합작했다. 아키가 6승, 지지가 8승을 달성했다. 현재 세계 랭킹은 아키가 19위, 지지가 34위다.

이와이 자매의 한국 대회 출전은 용품 후원사인 요넥스 코리아가 추진해 성사됐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당시 요넥스 코리아가 이와이 자매의 한국 대회 출전을 요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호응해 하나금융그룹이 이와이 자매를 올해 초청하기로 결정하며 성사됐다.

출처: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