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0여년 만에 PSG로 돌아오게 되어 영광이다"… 이적 확정 지은 뤼카 디뉴, "나의 모든 경험을 팀에 바칠 것"
이창현 기자ⓒ PSG뤼카 디뉴가 친정팀으로 돌아왔다.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뉴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해외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디뉴는 이 이적을 강력히 원했으며,...
이창현 기자

뤼카 디뉴가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뉴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해외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디뉴는 이 이적을 강력히 원했으며,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114억 원)다.
디뉴의 PSG 이적은 11년 만에 친정팀 복귀다. 디뉴는 2013년 여름 릴 LOSC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두 시즌을 몸담았다. 그 기간 동안 프랑스 리그1 2회, 쿠프 드 프랑스 1회, 쿠프 드 라 리그 2회, 트로페 데 샹피옹 3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디뉴는 AS 로마를 거쳐 FC 바르셀로나에 몸담았고, 2018년 여름 에버턴 FC(이하 에버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열었다. 에버턴과 애스턴 빌라에서의 경력을 더하면 311경기 10골 40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으로도 공헌했다.
프랑스 대표팀 커리어도 대단하다. A매치 64경기를 소화했으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만 스페인을 상대로 한 준결승에서 라민 야말에게 치명적인 페널티킥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디뉴는 "10여 년 전 이곳에서 멋진 경험을 했다. 다시 PSG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수년에 걸쳐 구단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 훈련 환경은 압도적으로 훌륭하며 구단의 야망을 잘 보여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고 나의 모든 경험을 팀에 바칠 날이 기다려진다. 다시 한번 PSG의 유니폼을 수호하기 위해 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디뉴는 누누 멘데스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PSG는 부상이 잦은 멘데스가 결장하면 센터백 성향의 뤼카 에르난데스가 그 역할을 이어받아야 했기에, 전술적 제약이 있었다. 디뉴의 합류는 PSG의 로테이션 부담을 덜게 만들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출처: 베스트일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