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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 "우리 선수 힘내라!" 남과 북, 빗속에서 빛난 '함께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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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여자축구단 최금옥이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수원에프시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후반점에서 동점골로 북한의 첫 득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한국의 수원FC 위민과 조선(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이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북한 여자 축구팀의 방남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수원에프시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만난 양팀 선수들이 손뼉을 마주치며 인사했다. 지난 8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인사도 하지 않던 북한 대표팀의 모습과 상반된 분위기였다.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수원에프시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수원FC 하루히 스즈키가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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