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행을’ 광주 선수단, 교통사고 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표창 예정
캡쳐 | 한문철티비[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1 광주FC 선수단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1일 광주 구단에 따르면 광주 선수단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 차량을 목격했다. 광산구 신가동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불길...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1 광주FC 선수단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광주 구단에 따르면 광주 선수단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 차량을 목격했다. 광산구 신가동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불길이 치솟은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
긴급 상황에서 광주 선수단 버스는 1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했다. 가장 먼저 베테랑 신창무가 하차에 차량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직접 구조했다. 외국인 선수 프리드욘슨도 합류해 힘을 보탰다.
운전자를 무사히 차에서 빼내자 구단 버스 운전기사가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했다. 의무 트레이너들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피해자의 상황을 살피며 응급조치했다.
이 사실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제보 영상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 규정에 따라 포상하기 위해 광주 구단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연맹 임직원 또는 회원단체 및 연맹 관할 범위 내에 있는 자로서 업무 수행이 타의 모범이 된 자’에 대해서는 상벌위원회 심의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