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매치 리뷰]'충격, 또 와르르 무너졌다' 2-0→2-3 리버풀, AS모나코에 어이없는 역전패..'리즈전과 판박이로 당했다'
Monaco's German foward #29 Paris Brunner (R) heads home their third goal during the pre-season friendly football match between Liverpool and Monaco at Anfield in Liverpool, north w...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리시즌 친선경기지만 결과가 안 좋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EPL 리버풀이 최근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이라올라 감독가 리버풀 사령탑으로서의 첫 안필드 경기에서 졌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 필드에서 벌어진 AS모나코와의 홈 친선경기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지난 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서 2대4로 역전패한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두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놓쳤다.

리버풀은 전반 16분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 전반 29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추가골로 2-0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1주일 전 미국 시카고에서 가졌던 리즈전과 매우 흡사했다.
전반 44분 상대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페널티킥과 후반 11분 미카 비에레트의 골로 모나코가 균형을 맞췄고, 후반 43분 파리스 브루너가 결승 헤더골을 넣었다. 이라올라 감독은 후반전에 11명의 선수를 교체했으며, 새 이적생 빅토르 무뇨스에게 리버풀 데뷔전 기회를 주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 4경기서 2승2패를 기록했다. 이제 16일과 17일 코모(이탈리아) 상대로 두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새 2026~2027시즌 개막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다. 24일 예정돼 있다.

이라올라 감독은 모나코전 패배 이후 제레미 자케와 커티스 존스의 몸상태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이날 자케와 존스 없이 경기를 치렀다. 심각한 어깨 부상에서 막 복귀한 젊은 프랑스 수비수 자케는 선발 고려 대상에 올라 있었다. 이라올라 감독은 "제레미 자케를 오늘 (명단에) 넣을지 고민하다가 안 넣기로 결정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괜찮을 것"이라며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라올라 감독은 고관절 문제로 경기에 결장한 존스에 대해서는 "커티스는 매일 훈련했지만 어제 고관절 문제로 훈련을 중단했다.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