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해외 전지훈련 대신 국내에서 구슬땀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중국과 미국, 일본의 배구팀을 연고지 훈련장으로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해외 전지훈련을 갈 필요가 없다. 오히려 해외 유수의 팀이 현대캐피탈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현대캐피탈은 11일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 일...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해외 전지훈련을 갈 필요가 없다. 오히려 해외 유수의 팀이 현대캐피탈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 일본의 배구팀을 초첨해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들 배구팀을 충남 천안의 훈련장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로 초청해 합동 훈련에 나선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의 시설이다.
가장 먼저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찾는 팀은 중국 슈퍼리그 최다인 18회 우승에 빛나는 상하이 브라이트다. 상하이는 강한 서브와 탄탄한 블로킹을 앞세운 조직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2차 훈련 상대인 미국의 UC 어바인 안테이터스는 NCAA 디비전 I 남자배구 역사상 최다인 4회(2007,2009,2012,2013)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이다. 2026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3차 훈련 상대인 울프독스 나고야는 2025∼2026시즌 SV.리그 정규리그 4위에 오른 데 이어 일왕배에서 우승했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선수의 공격력을 더한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캐피탈과는 2025년 상호 방문 친선경기 업무협약도 맺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초청 훈련이 단순한 연습경기를 넘어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해외 리그 강팀들과 실전을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브와 블로킹 대응 능력 강화, 파워 공격 대응 훈련, 정교한 수비 조직력 점검, 비시즌 컨디션 향상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해원 기자
출처: 문화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