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후임'의 충격 배신...'제2의 캠벨' 꿈꿨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 이적 선호, 토트넘은 '절대 매각 불가' 선언
9일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주장 출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스날 이적을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9일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주장 출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스날 이적을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날행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로메로는 아스날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라이벌 구단에 그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 로메로는 강한 대인 마크와 태클, 공중볼 경합이 강점인 센터백이다. 2021-22시즌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한 뒤 2022-23시즌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토트넘 통산 156경기를 소화했으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많은 비판을 받았다.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찼으나, 잦은 퇴장과 징계로 팀에 해를 끼쳤다. 시즌 중에는 구단 보드진을 겨냥한 공개 발언으로 논란을 샀다.
결국 로메로는 올여름 토트넘과 결별하기로 결심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며, 복귀 가능성은 없다. 구단과 선수 양측 모두 이적을 결정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로메로를 노려온 아틀레티코는 토트넘에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안했다.

그러나 아스날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여기에 로메로가 아스날 이적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두 팀은 북런던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이다.
단, 토트넘은 아스날 매각을 절대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더 선'은 "로메로가 아스날로 향한다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이적이 될 것이며 2001년 솔 캠벨이 토트넘을 떠나 아스날에 입단했던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메로는 토트넘과 계약이 3년이나 남아있어 결정권은 토트넘이 쥐고 있다. 토트넘은 아스날에 선수를 매각하는 방안은 아예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