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뛸 가능성 커졌다, HERE WE GO 단독 보도 “래시포드 ‘등번호 14번’ 확정→잔류 유력”

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뛸 가능성 커졌다, HERE WE GO 단독 보도 “래시포드 ‘등번호 14번’ 확정→잔류 유력”

[골닷컴 강동훈 기자]마커스 래시포드(28·잉글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는 분위기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래시포드에게 등번호 14번 유니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래시포드를 신뢰하고 (새 시즌) 팀의...

[골닷컴 강동훈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8·잉글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하는 분위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래시포드에게 등번호 14번 유니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래시포드를 신뢰하고 (새 시즌) 팀의 일원으로 포함시키겠다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물론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여전히 이적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최상위 유럽 구단의 제안을 받는 게 아닌 이상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거로 가능성이 크다. 실제 최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와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구단들의 구애를 받았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래시포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최소 21일간의 휴식을 보장해야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규정에 따라 최근 휴가를 마치고 캐링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복귀하면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크로크 파크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스타디온 미에이스키 브로츠와프에서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AC밀란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래시포드는 이때 등번호 14번 유니폼을 입고 뛸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05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래시포드는 지난 2016년 프로에 데뷔했다. 어릴 적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그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공격수로 평가받았고 이후로도 핵심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에 지난 2023년 래시포드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주급을 무려 30만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면서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그 이후 급격하게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결국 최근 애스턴 빌라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한편, 래시포드가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달던 등번호는 10번이었다. 다만 그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난 사이, 새롭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마테우스 쿠냐가 등번호 10번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래시포드는 남은 등번호 가운데서 14번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