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유리하다" 최형우 라인업 빠지자 깜놀, 부상 타격왕 출전에 걱정...그럼에도 슈퍼스타는 업셋 자신감 왜?

"우리가 유리하다" 최형우 라인업 빠지자 깜놀, 부상 타격왕 출전에 걱정...그럼에도 슈퍼스타는 업셋 자신감 왜?

[OSEN=대구, 이대선 기자]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KIA 김도영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25 /[email protected][OSEN...

[OSEN=대구, 이대선 기자]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KIA 김도영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25 /sunday@osen.co.kr
[OSEN=대구, 이대선 기자]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KIA 김도영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25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선호 기자] "최형우 선배 안나왔어요?", "구자욱 선배가 가장 걱정된다".

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23)이 타격왕 구자욱을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걱정되는 타자라고 꼽았다. 2024시즌처럼 한 해를 잘 보내면 끝까지 좋다는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3위 KIA가 2위 삼성을 상대로 업셋을 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도영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자 인터뷰에 응했다. 운동장에 도착하자마자 30분만에 취소가 되자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그라운드에 밟고 싶은 얼굴이었다.

"준플레이오프 끝나고 푹 쉬었다. 빨리 경기하고 싶다. 날씨가 이러니 어쩔 수 없다. 비는 딱히 영향 없을 것이다. 쉬는 시간이 4일 이나 5일이나 똑같다. 영향이 없을 것이다. 이동하고 다음날 경기하면 몸이 좀 쳐진다. 이틀쉬면 적응하는 시간 여유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중월으로 만루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10.20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중월으로 만루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김도영은 플레이오프 대비 기간에 매일 훈련을 펼치며 준플레이오프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그냥 쉬면 온 몸이 리셋된다. 훈련도 하루 쉬고 자율이었지만 계속 훈련했다. 준플레이오프때도 그렇게 해봐서 좋았다"며 "삼성 투수들 대비도 시즌과 똑같이 했다. 따로 더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감각을 유지하려고만 했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 간판타자 최형우가 1차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것을 크게 놀랐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최형우가 아닌 박승규를 좌익수로 내세웠다. "빠지신 거 처음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선배님이 계속 나오는 것보다 한 번만 나오는게 우리에게 좋다"며 웃었다.

이어 삼성에게 가장 크게 우려되는 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부상을 딛고 지명타자로 나서는 구자욱으로 꼽았다. "경기감각이 어디까지 올라왔나 궁금하다. 올해 시즌 좋게 보냈다. 좋은 한 해 보내면 끝까지 좋았던 기억이 있다. 자욱이 형이 가장 걱정이 된다"며 경계했다.

특히 3위 위치에서 업셋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선수단 분위기가 너무 좋다. 작년에는 밑에서 올라가는 팀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해서 감각 살아있어서였다. 선배님들은 그게 아니라고 하셨다. 해봐야 알겠지만 당연히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쳬력도 괜찮다. 감각만 유지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IA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를 1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리즈 3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KIA 구단 역사상 첫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KIA 김도영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20 /cej@osen.co.k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IA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를 1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리즈 3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KIA 구단 역사상 첫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KIA 김도영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아울러 삼성전에 9홈런을 터트리는 등 유난히 강했다는 점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단기전은 기록 의미 없다. 홈런이나 타율 신경 안쓴다. 순간 집중력에 신경 많이 쓴다. 모든 선수들 그렇다. 집중하다보면 홈런 나온다. 홈런 나오는 구장이니 긴장감 늦출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