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승격 PO' 노리는 차두리 감독, "까다로운 파주 원정, 이제는 승점 따야 한다"
[포포투=류지원(파주)]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화성의 차두리 감독이 까다로운 파주 원정에서 승점을 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파주 프런티어 FC와 화성 FC는 25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파주는 승점 30점(8승 6무 13패)으...

[포포투=류지원(파주)]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화성의 차두리 감독이 까다로운 파주 원정에서 승점을 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파주 프런티어 FC와 화성 FC는 25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파주는 승점 30점(8승 6무 13패)으로 12위, 원정팀 화성은 승점 44점(12승 8무 8패)으로 6위에 위치해 있다.
화성은 김승건, 장민준, 함선우, 이래준, 전성진, 최명희, 박준서, 김대환, 제갈재민, 데메트리우스, 일류첸코가 선발로 출격한다. 박의정, 양시후, 김정민, 플라나, 김병오, 보이노비치, 최예훈, 이지한, 이종성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구단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화성이다. 7위 김포, 8위 충남아산이 각각 승점 38점, 36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 무승으로 순항에 제동이 걸렸다. 성남과 무승부, 수원FC와 수원에 2연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야 하기에 이번 파주전 승리를 조준한다. 더불어 지난 17라운드 맞대결 패배의 설욕 또한 노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차두리 감독은 파주 원정을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이제부터는 승점을 따야 되는 경기들이기 때문에 그동안 안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좋은 부분을 발전시키려고 준비했다"고 답했다.
지난 맞대결인 17라운드에서는 화성이 홈에서 1-2로 패배했다. 아리아스, 보르하 바스톤에게 연달아 실점하고 최명희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지난 맞대결인 전반기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맥없이 패배했었는데 선수들도 이를 알고 오늘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들 잘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상위권 팀들도 어려움을 겪고 승점을 뺏기는 상대다. 홈에서는 항상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팀이기에 계속 주의를 시켰다"고 했고, 오늘 경기 키 포인트로는 "세컨드 볼 싸움이 중요할 것 같다. 상대가 우리 뒤 공간으로 롱 볼을 통해서 세컨드 볼 싸움을 노리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번째로 제공권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따라오는 세컨드 볼을 잘 처리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명단에 조금 변화가 있다. 2003년생 공격수 이지한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은 출전하지 못했고 프로 통산으로도 1경기밖에 뛰지 못한 신예다. 또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20개)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스' 플라나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한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20세 이하 월드컵을 다녀왔을 만큼 재능이 있지만 그동안은 조금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 주에는 훈련을 잘했고 연습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기술적이고 1대1 능력도 있기 때문에 내려앉은 상대나 좁은 공간을 공략할 때 유용한 선수로 보고 데려왔다"고 소개했다.
플라나에 대해서는 "그동안 알렉스(보이노비치)도 그렇고 (이)종성이도 그렇고 다 경기를 굉장히 많이 뛰었다. 나도 선수를 해봤지만 경기를 계속해서 뛰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아이디어가 떨어지며 경기를 그냥 뛰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오늘 휴식을 주며 밖에서 보고 있다가 필요할 때 들어가면 새로운 에너지를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