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 손흥민 고별전서 장기 부상 당했던 매디슨, 선발 복귀 2경기 만에 불편함 드러내며 교체 아웃
이창현 기자제임스 매디슨이 또다시 불편함을 느끼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첼시 FC(이하 첼시)를 상대로 치른 20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32분 마이크 펜더스 골키퍼의...
이창현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또다시 불편함을 느끼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첼시 FC(이하 첼시)를 상대로 치른 20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32분 마이크 펜더스 골키퍼의 자책골과 후반 42분 마티스 텔의 득점이 만든 승리였다.
이날 경기를 통해 토트넘은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기며 리그 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다. 선발 출전했던 매디슨이 후반 7분 교체로 경기를 마감한 것이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매디슨은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일단 큰 통증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스스로 걸어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토트넘 입장에선 매디슨의 몸 상태가 큰 걱정거리다. 매디슨이 지난해 여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민국에서 치러졌던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기에 대한민국 팬들에게도 또렷이 기억될 만한 상황이었다.
이후 매디슨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에도 잔부상에 시달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일 코벤트리 시티전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렀고, 환상적인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매디슨이 선발로 경기를 치른 건 무려 1년 반 만이었다. 그런데 그 바로 다음 경기에서 또다시 불편함을 느낀 것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디슨이 큰 문제를 느끼지 않았기를 바란다. 일단 의료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선 "내일 검사를 받을지, 모레 검사를 받을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검진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큰 문제가 아니기를 바란다. 매디슨은 우리에게 특별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이다. 이날 경기에서 매디슨이 복귀할 수 있을지는 추후 전해지는 소식을 통해 알 수 있을 듯하다. 토트넘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매디슨을 대신해 투입됐던 코너 갤러거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출처: 베스트일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