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고민 많았다. 이 선수도…" 가을이 왔다. 영웅의 한방이 절실한 삼성의 고심 끝 선택[PO1 현장]

"타선 고민 많았다. 이 선수도…" 가을이 왔다. 영웅의 한방이 절실한 삼성의 고심 끝 선택[PO1 현장]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6회말 삼성 김영웅이 솔로홈런을 치고 이종욱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선수.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이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3루수...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6회말 삼성 김영웅이 솔로홈런을 치고 이종욱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3/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6회말 삼성 김영웅이 솔로홈런을 치고 이종욱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선수.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이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3루수로 출격한다.

김영웅은 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삼성은 김영웅 외에도 전병우라는 베테랑 3루수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김영웅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공백을 기대 이상으로 메워준 효자 선수. 전병우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이 있어 삼성이 내야와 타선에 안정을 찾고 선두 싸움을 펼칠 수 있었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6회말 삼성 김영웅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3/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6회말 삼성 김영웅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3/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5회말 전병우가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5/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5회말 전병우가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5/

그러다보니 가을야구 첫 경기, 선발 3루수에 대한 벤치 고민이 있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타선을 짤 때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다. 그 중 3루도 있었다. 김영웅 선수가 마지막 청백전에 장타도 치고, 홈런도 나왔다. 현재 좋은 타격감을 갖추고 있어서 선발 기용하게 됐다. 전병우선수도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타격 쪽에서 영웅이가 현재 컨디션 약간 더 좋고, 지난해 가을야구 퍼포먼스도 보여줬기 때문에 먼저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웅은 지난 가을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16타수10안타 3홈런으로 가공할 장타력을 뽐냈다. 4차전 극적인 멀티 홈런포로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간 주역이었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김영웅은 마지막 청백전에서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치며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