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REVIEW] 황희찬, 드디어 첫 선발 기회 잡았지만 눈도장 실패…샬케, 쾰른과 지루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

[분데스 REVIEW] 황희찬, 드디어 첫 선발 기회 잡았지만 눈도장 실패…샬케, 쾰른과 지루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황희찬이 침묵했다. 샬케04는 쾰른을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샬케는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쾰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샬케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희찬을 필두로 주니어 아다무, 아딜 아우시...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황희찬이 침묵했다. 샬케04는 쾰른을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

샬케는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쾰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샬케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희찬을 필두로 주니어 아다무, 아딜 아우시시, 다나카 사토시, 수피안 엘 파우지, 로빈 고젠스, 하산 쿠루차이, 니콜라 카티치, 티모 베커, 주니어 디나 에빔베, 로리스 카리우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쾰른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리우스 뷜터를 비롯해 사이드 엘 말라, 미키 무어, 린톤 마이나, 톰 크라우스, 이사크 요한네손, 보르나 소사, 루카 로초슈빌리, 자마이 심슨 퍼시, 세바스티안 세불론센, 마르빈 슈베베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샬케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9분 고젠스가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15분에는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아다무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쾰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엘 말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18분 요한네손의 중거리 슈팅도 카리우스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샬케 역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0분 엘 파우지의 크로스를 받은 아우시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2분에는 아다무의 패스를 받은 엘 파우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막판에는 쾰른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무어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샬케 수비진에 막혔다. 이어 엘 말라의 슈팅마저 골문 위로 벗어나면서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샬케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1분 아우시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다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슈베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쾰른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0분 뷜터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리우스가 막아냈다. 후반 29분에는 요한네손의 패스를 받은 뷜터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다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혔다.

샬케는 후반 34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야니크 바흐만의 패스를 받은 다나카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 골문 바로 앞까지 다가갔지만 끝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황희찬 역시 경기 초반 헤더와 동료에게 연결한 패스로 공격에 관여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