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감독 류지현, 우승 코치까지 품었다…한화 김광삼·진종길 코치 영입
류지현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이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6 대전 뉴스1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잡은 류지현 감독이 새로운 코치들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류지현 사단 꾸리기에 나섰다.한화는 23일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잡은 류지현 감독이 새로운 코치들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류지현 사단 꾸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수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 모두 1군 코치 재직 시절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김 코치는 신일고 졸업 후 1999년 LG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6년까지 뛰었다. 은퇴 후 2017년부터 LG 육성군 재활·투수 코치,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 코치를 거쳐 2024년부터 1군 투수코치를 지낸 원클럽맨이다. 류 감독과는 LG 감독 재직 시절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부산고-동의대 출신인 진 코치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2005년 한화에서 은퇴했으며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를 지냈다.
두 코치가 있던 시절 각각의 소속팀도 우승을 경험했다. NC는 2020년, LG는 2023년과 2025년 우승했다. 1999년이 마지막 우승인 한화에 우승 DNA를 심을지 주목된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한화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출처: 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