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버린 램파드, 잘 나가네! 25년 만에 EPL 홈 승리 감격…코벤트리, 뉴캐슬 4-1 대파→토트넘도 못한 첫 승, 벌써 2연승 신고

양민혁 버린 램파드, 잘 나가네! 25년 만에 EPL 홈 승리 감격…코벤트리, 뉴캐슬 4-1 대파→토트넘도 못한 첫 승, 벌써 2연승 신고

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코벤트리 시티가 '이변'을 선물했다.무려 25년 만에 홈에서 최상위 리그인 EPL 승리를 신고했다. 코벤트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코벤트리의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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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코벤트리 시티가 '이변'을 선물했다.

무려 25년 만에 홈에서 최상위 리그인 EPL 승리를 신고했다. 코벤트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코벤트리의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6~2027시즌 EPL 6라운드에서 4대1로 대승했다.

희비는 일찌감치 갈렸다. 코벤트리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잭 루도니의 페널티킥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3분에는 시디키 체리프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뉴캐슬은 후반 25분 스벤 보트만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벤트리의 뒷심이 더 강했다. 후반 36분 엘리스 심스, 41분 스티븐 음푸니가 릴레이골을 작렬시키며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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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클럽은 본머스, 토트넘, 풀럼이다. 3개팀은 강등권인 18~20위에 위치했다. 코벤트리는 다르다. A매치 브레이크 전인 지난달 9월 20일 원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대0으로 꺾은 데 이어 홈에서 첫 승과 함께 연승을 거뒀다. 2승4패(승점 6)의 코벤트리는 14위로 뛰어올랐다.

코벤트리는 2000년 5월 셰필드 웬즈데이를 4대1로 꺾은 이후 2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승격팀의 최대 과제는 잔류다. 영국의 'BBC'는 '코벤트리 관계자들은 앞으로 남은 7경기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잔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다음 2연전 상대가 무승팀인 토트넘과 풀럼이다. 이후 12월까지 선덜랜드, 에버턴, 크리스털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첼시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코벤트리 감독은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좋은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기대감을 가져야 한다. 제 눈에는 선수들이 상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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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 초반 몇 경기에서 리그 최강 두 팀(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과 브라이턴을 상대하면서 '음, 쉽지 않네'라고 느끼는 건 인간의 본성이다. 이번 승리는 자신감을 크게 높여준다. 자신감과 과신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결과를 얻었을 때 느끼는 감정의 기준을 갖게 된 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램파드 감독은 챔피언십(2부)에서 머물 올해 초 양민혁을 임대 영입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다. 양민혁은 램파드 아래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