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반의 반도 못 따라와...'0골-0도움' 충격 부진 日 슈퍼스타, 결혼 발표 후 벤치 강등 '일본 우려 폭발'

이강인 반의 반도 못 따라와...'0골-0도움' 충격 부진 日 슈퍼스타, 결혼 발표 후 벤치 강등 '일본 우려 폭발'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의 미래가 어둡다.쿠보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노에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초반 부진을 털고 리그...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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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의 미래가 어둡다.

쿠보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노에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초반 부진을 털고 리그 6위까지 도약했다.

경기 후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을 쿠보에게 위기가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소시에다드 소속의 일본 대표 미드필더 쿠보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로써 공식전 5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되었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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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올 시즌 쿠보는 지난달 3일 셀타 비고전 이후 선발에서 멀어져 있다. 8일 엘체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고,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과 17일 유로파리그 본머스전에서는 교체 출전했다. 20일 발렌시아전에서도 출전 기회가 없어 엄혹한 기용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데포르티보전에서도 페체그리노 마타라초 감독은 쿠보를 벤치에서 출발시켰다'고 했다.

앞서가던 후반 9분 곤살루 게데스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펠레그리니 마타라초 소시에다드 감독은 후반 11분 쿠보 대신 좁 오치엥과 미켈 오야르사발을 투입했다. 3-0으로 앞서가다가 3-2로 추격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쿠보는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경기 후 마타라초 감독은 "왼쪽 측면에 더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수비의 안정성과 규율을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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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채널은 '올 시즌 지금까지 치른 공식전 9경기에서 쿠보는 6경기에 출전했으며, 선발은 3경기에 그치고 있다. 공식전 출전 시간은 232분으로, 유스 출신인 알렉스 마르찰을 제외하면 위어진 중에서 가장 적다. 리그전에서는 2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라운드에서도 공격진 교체 시 쿠보보다 오치엥이 우선 기용되었다.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한 힘겨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다.

최근 결혼 소식까지 전한 쿠보로서는 경기장 안팎의 상황이 엇갈리는 시기다.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2025~2026시즌부터 시작된 부진이다. 부상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털고 돌아왔을 때도 소시에다드 입단 초기에 보여줬던 파괴력이 아니다. 이렇게 밀리면 쿠보를 벤치에 둘 이유가 없기 때문에 방출 가능성이 거론될 수도 있다. 소속팀에서만 존재감이 없는 게 아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상이 부족하다.

같은 시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잘 정착하고 있는 이강인과의 비교가 불가피하다. 한때 비슷한 위치에서 평가받던 두 선수의 올 시즌 성장세는 뚜렷하게 갈리는 분위기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