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떠난 건 신의 한 수'...알론소 아래 부활한 팔머, 첼시와 2034년까지 장기 동행! "재계약 당연했어"
사진=첼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첼시가 콜 팔머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머와 203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팔머는 "첼시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구단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구단주, 스포츠 디렉터, 그리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첼시가 콜 팔머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머와 203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팔머는 "첼시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구단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구단주, 스포츠 디렉터, 그리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계약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 팀이 주요 트로피를 꾸준히 들어 올리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원이 되어 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팔머는 2023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았다. 맨시티에서는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첼시에서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팔머의 첫 시즌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도움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식전에서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경기 1골 2도움, 리그컵 6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팔머는 팬들이 뽑은 첼시 올해의 선수상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팔머의 활약은 2024-25시즌에도 이어졌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6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첼시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주춤했다. 리그 10골을 넣었지만 전체 경기력이 지난 두 시즌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잉글랜드 최종명단에 탈락했다. 심기일전한 팔머는 올 시즌 모건 로저스, 주앙 페드루와 호흡을 하면서 첼시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 5경기 2골 2도움, EFL컵 2경기 2골로 폭발적인 모습이다.
현재까지 첼시에서 공식전 138경기에 나와 58골 34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활한 팔머는 첼시와 장기 동행을 약속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부활한 팔머는 자신감을 더 얻게 됐다. 올 시즌 첼시 성공의 열쇠인 팔머의 활약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