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쏘니, '통산 59호 골' 작렬→단독 최다 득점자 등극...모레노호, 우즈베크 상대로 1-0 (전반 종료)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쏘니, '통산 59호 골' 작렬→단독 최다 득점자 등극...모레노호, 우즈베크 상대로 1-0 (전반 종료)

[SPORTALKOREA=용인]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을 제치고 대한민국 A 매치 최다 득점자(59골)로 이름을 올렸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

[SPORTALKOREA=용인]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을 제치고 대한민국 A 매치 최다 득점자(59골)로 이름을 올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1-0.

한국의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백포 라인은 김태현(전북현대모터스)-이한범-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조현택이 형성했다. 미드필더진은 이강인-박진섭-이재성-황희찬이 담당했고, 최전방에는 오세훈-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노렸다.

이에 맞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수문장으로는 압두보히드 네마토프가 나섰고,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자콘기르 우로조프-압두코디르 후사노프-무하마드 하키모프가 수비벽을 세웠다. 3선에는 아지즈 가니예프-오딜존 함로베코프가 배치됐고, 2선에는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악말 모즈고보이-도스톤벡 캄다모프가 공격을 도왔다. 원톱에는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이름을 올렸다.

전반 4분, 손흥민이 상대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키커로 나섰는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13분, 모즈고보이의 스루패스를 받은 캄다모프가 강력한 슈팅을 찼다. 일단 조현우가 막아냈으나, 볼은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가고 있었다. 천만다행히도 조현택이 이를 달려들어 걷어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우즈베키스탄이 고삐를 당겼다. 전반 14분 파이줄라예프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쐈다. 다만 조현우가 침착하게 선방해 냈다.

이한범의 수비가 빛났다. 전반 28분 좌측면을 쇄도하던 나스룰라예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가 라인 밖으로 공을 걷어냈다.

전반 30분 조현택이 아쉬움을 삼켰다. 오세훈이 좋은 위치에서 조현택에게 공을 내줬다. 조현택이 니어 포스트를 바라보고 슈팅을 찼지만, 공은 네마토프의 정면으로 향해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33분 모즈고보이가 침투하는 쇼무로도프 향해 절묘한 패스를 찔러 넣었다. 쇼무로도프는 골대 코 앞에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조현우가 다리로 볼을 막아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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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