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안심 못한다...ATM 이어 대표팀에서도 폭발, '시메오네 아들' 역대급 페이스에 스페인 찬사

이강인도 안심 못한다...ATM 이어 대표팀에서도 폭발, '시메오네 아들' 역대급 페이스에 스페인 찬사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도 커리어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이강인은 올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뒤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입단한 지 단 두 달 만에 구단 9월 '이달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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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도 커리어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강인은 올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뒤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입단한 지 단 두 달 만에 구단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강인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소, 조너선 데이비드, 줄리아노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팬 투표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월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9월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합류 직후 라리가 8월 이달의 골, 말라가전과 오사수나전 최우수(MVP) 선수로 선정되며 벌써 4개의 개인상 수상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이강인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스페인 '마르카'는 "줄리아노가 아틀레티코 입단 이래 개인 커리어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줄리아노는 2026-27시즌 개막 후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단 10경기(아틀레티코 8경기, 아르헨티나 2경기) 만에 3골 2도움과 1개의 페널티킥 유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 기록한 1골 2도움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페이스다.

특히 A매치 휴식기 직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가 결정적이었다. 줄리아노는 PK 선제골을 유도해 상대 수비를 퇴장시킨 데 이어, 정교한 어시스트로 데이비드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2-0 완승을 이끌고 경기 공식 MVP를 차지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부르키나파소전 득점을 포착하며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줄리아노의 멀티 능력도 강점이다. 좌우 윙백, 오른쪽 측면 공격수, 심지어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하며 팀의 여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으로부터 다양한 역할을 부여받는 이강인과 완전히 겹치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여기에 줄리아노는 "이 팀을 돕기 위해 내 인생과 하루 24시간을 바치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던 바 있다. 매체는 줄리아노의 헌신적인 태도까지 높게 평가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점을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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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