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7위로 막차 탄 여자배구 대표팀, 2027 월드컵서 LA 올림픽 직행 티켓 정조준
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2일 고마키 아레나서 열링 태국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나고야|AP뉴시스[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을 통해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한국은 FIVB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7 월드컵에 출전할 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을 통해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FIVB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7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32개국에 포함됐다.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강 탈락한 한국은 대회 1~3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권을 일찌감치 획득한 18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국을 FIVB가 2일 기준 세계랭킹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막차를 탔다. 한국은 2일 기준 세계랭킹 27위였고, 현재는 28위다.
내년 월드컵 출전을 먼저 확정한 18개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비롯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 등 각 대륙별선수권에서 1~3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다.
한국처럼 세계랭킹을 통해 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는 네덜란드(10위), 러시아(11위), 독일(12위), 체코(15위), 벨기에(16위), 프랑스(17위), 슬로베니아(18위), 스웨덴(19위), 멕시코(21위), 우크라이나(22위), 그리스(26위), 불가리아(29위), 스위스(30위)다.
내년 월드컵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린다. 32개국이 4팀씩 8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은 올해 안에 확정된다.
이번 월드컵은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LA올림픽 여자배구는 12개국이 참가한다. 개최국 미국과 대륙별선수권 우승팀 5개국이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남은 6장의 티켓 중 3장은 내년 월드컵 1~3위에 돌아간다. 나머지 3장은 월드컵 참가국 가운데 아직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팀을 대상으로 세계랭킹 상위 3개국에 주어진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