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G 연속 무실점’ 신영우-‘타율 .3할 3홈런 17타점’ 김휘집, NC 9월 MVP 나란히 선정

‘17G 연속 무실점’ 신영우-‘타율 .3할 3홈런 17타점’ 김휘집, NC 9월 MVP 나란히 선정

NC 다이노스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9월을 빛낸 주인공은 투수 신영우와 내야수 김휘집이었다.NC는 신영우와 김휘집을 각각 투수와 야수 부문 9월 MVP로 선정하고,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신영우는 9월 15경기에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9월을 빛낸 주인공은 투수 신영우와 내야수 김휘집이었다.

NC는 신영우와 김휘집을 각각 투수와 야수 부문 9월 MVP로 선정하고,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영우는 9월 15경기에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하며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불펜에서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6월 13일 KT 위즈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을 9월 5일까지 17경기로 늘렸다. 지난달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7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도 따냈다.

신영우는 “동료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고 기쁘다. 9월에 많은 경기에 등판하면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며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잘 버텨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수상을 동기부여로 삼아 남은 경기에서도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김휘집은 꾸준함이 돋보였다. 9월 팀이 치른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타율 3할(90타수 27안타), 3홈런 17타점, 출루율 3할8푼8리, OPS .866을 기록했다.

27개의 안타 가운데 10개를 장타로 연결했고 8차례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지난달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쓸어 담았고, 23일 KT전에서도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휘집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9월이었는데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으로 한 달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C의 월간 MVP는 코칭스태프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함께 투표해 선정한다. 성적뿐만 아니라 팀을 위한 헌신과 노력까지 평가에 반영한다. 신영우와 김휘집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한편 C팀 9월 MVP에는 투수 조민석과 김태우, 야수 허윤이 선정됐다.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제공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제공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