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보]모레노호 대형변수 발생! '분노의 축구화 패대기' 김민재, 이틀 연속 훈련 '불참'…우즈벡전 못 뛸 듯
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교체 아웃된 김민재가 모레노 감독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10.02/[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연전 최종전 승리를 노리는 모레노호에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대한축구협회 홍보팀 관계자는 5...

[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연전 최종전 승리를 노리는 모레노호에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관계자는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한 우즈베키스탄(우즈벡)전 대비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28명 중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만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실내 훈련을 진행한다. 피로도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2일 울산에서 베네수엘라전을 치르고 외박을 다녀와 지난 4일에 복귀했으나, 당시 훈련에도 불참했다. 이틀 연속 컨디션 문제로 훈련에 불참하면서 우즈벡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는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대0 승), 28일 우루과이전(1대4 패), 베네수엘라전(0대0)까지 3경기에서 모두 4-4-2 포메이션의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축구협회는 이날 사전 인터뷰 대상자로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을 배정했는데, 김민재가 최종 출전 불가 판정을 받는다면, 김태현이 이한범(클럽 브뤼헤)과 우즈벡전에서 선발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현은 지난 베네수엘라전에선 김민재와 후반 35분 교체돼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 "수비수들만 불쌍하다. 다같이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km(활동거리)를 말하는 게 아니다. 경합을 해야 하고 90분 내내 싸워서 이겨야 한다"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후반 교체 후엔 벗고 있던 축구화를 바닥을 향해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우즈벡전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