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겹경사 터지나! 마법의 숫자 2&14428, 그리고 수원…1위 팀 KBO 역사 눈앞 [MD수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의 취재진과 인터뷰를 위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2026시즌 KBO리그 정규시즌의 실질적 피날레가 될 수 있다. 내일(5일) KT...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2026시즌 KBO리그 정규시즌의 실질적 피날레가 될 수 있다. 내일(5일) KT 위즈의 운명이 걸려있다.
KT는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전까지 KT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4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0-12로 패했고, KT는 지지 않았다. 매직넘버 2가 한꺼번에 줄어들었다.
5일 모든 야구팬의 시선이 수원으로 쏠린다. 만약 KT가 승리하고, 삼성이 패하면 다시 매직넘버 2개가 준다. KT위즈가 2026시즌 1위를 확정 짓는 것.


KT는 한 번도 수원에서 축포를 터트린 적이 없다. 2021년 정규시즌 우승은 대구에서 했다. 삼성과 타이브레이커 혈투 끝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고척에서 했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시리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T는 4승 무패로 창단 첫 우승을 거뒀다. 이후 1위 혹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공교롭게도 2025년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고척돔에서 했다.
만약 모든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진다면 창단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대기록을 앞뒀다. 바로 창단 첫 100만 관중이다. 4일 수원에는 1만 870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올 시즌 누적 관중은 98만 5572명이다. 5일 롯데전 1만 4428명 이상이 들어온다면 처음으로 100만이란 숫자를 찍는다.
매진 가능성이 높다. 이미 2경기 연속 매진이 됐다. 10월 5일은 대체공휴일이다. 인기팀 롯데와 맞붙는다. 수원 야구 열기도 최고조다. KT는 100만 관중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팬들은 상품을 노리고 적극적으로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 내부에서도 100만 돌파를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겨야 삼성 결과를 웃으며 기다릴 수 있다. KT 선발은 로건 앨런이다. 16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롯데전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45로 강했다.
롯데는 김진욱으로 맞선다. 24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95다. KT전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역시 훌륭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경기도 중요하다. 삼성 선발은 아리엘 후라도다. 22경기 9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상대인 두산전 1경기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29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전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13이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