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만 욕먹을 일이 아니다!' 맨유 수뇌부 향해 현지서 제대로 폭발...英 매체 "감독 지원도 제대로 안 해줬다→팬들은 답 들을 자격 있어"

'캐릭만 욕먹을 일이 아니다!' 맨유 수뇌부 향해 현지서 제대로 폭발...英 매체 "감독 지원도 제대로 안 해줬다→팬들은 답 들을 자격 있어"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구단 수뇌부를 향한 현지의 비판이 나왔다.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유의 침묵은 귀가 먹먹할 정도다. 돈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답을 들을 자격이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과거 맨유 감독들이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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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구단 수뇌부를 향한 현지의 비판이 나왔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유의 침묵은 귀가 먹먹할 정도다. 돈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답을 들을 자격이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과거 맨유 감독들이 받았던 것과 같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상황은 좋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승점 5점을 얻는 데 그치며 12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캐릭 감독에게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캐릭 감독에게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구단이 사령탑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는 것. 특히 여름 이적시장이 문제로 지적됐다. 매체는 "캐릭에게는 새로운 왼쪽 풀백과 스트라이커가 없다. 그런데 짐 랫클리프는 최근 맨유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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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럼에도 승격한 세 구단은 모두 맨유보다 높은 여름 이적시장 순지출을 기록했다. 왜 그런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비판의 화살은 오마르 베라다 CEO와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 등 맨유 수뇌부를 향했다. 매체는 "돈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답을 들을 자격이 있지만 맨유는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베라다가 맨유 담당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은 단 두 차례뿐이다. 구단 팟캐스트 출연을 제외하면 그의 침묵 자체가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윌콕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더 선'은 "윌콕스가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지난해 10월 구단 채널인 MUTV와 진행한 한 차례가 전부다"라고 전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