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안 좋아도 1실점” 이게 에이스의 품격! 원태인 반등투에 박진만 감독도 박수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08 2026.10.01 / [email protected][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상대 타선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투구수는 많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푸른 피...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08 2026.10.01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3/0005617488_001_20261003135110347.jpg?type=w647)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상대 타선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투구수는 많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원태인은 지난 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투구수를 소화하면서도 위기마다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무엇보다 직전 등판의 아쉬움을 깨끗이 털어냈다는 점이 반가웠다. 원태인은 지난달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지만 한화 타선을 상대로 에이스다운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제 몫을 다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43 2026.10.01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3/0005617488_002_20261003135110384.jpg?type=w647)
박진만 감독은 3일 대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 타선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투구수는 많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원태인 역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TV’를 통해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많은 이닝은 아니더라도 최소 실점으로 어느 정도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놓고 내려온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이어 “주자를 많이 쌓아두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파울 커트가 많았던 부분은 다음 경기 등판 전에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페덱 078 2026.08.29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3/0005617488_003_20261003135110394.jpg?type=w647)
삼성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선발진의 힘이 단연 돋보였다.
1차전 선발 크리스 페덱은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2차전에서는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2실점의 짠물투를 선보였다. 원태인까지 3차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면서 3연전 싹쓸이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진의 호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것도 큰 수확이다. 삼성은 이날 두산전을 시작으로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7일 수원 KT 위즈전 등 5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박진만 감독은 “페덱과 후라도가 긴 이닝을 소화했고 원태인도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주면서 불펜 투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됐다”며 “오늘부터 5연전을 치러야 하는데 불펜 소모가 적어 다행”이라고 반겼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 037 2026.09.12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03/0005617488_004_20261003135110403.jpg?type=w647)
한편 왼쪽 고관절 통증을 털어내고 이날 1군 복귀전에 나서는 우완 최원태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구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박진만 감독은 “투구수는 본인이 어느 만큼 하기 나름이다. 던질 수 있을 만큼 던질 것이고 100개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