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침내 '꿈의 100만 관중' 달성하나…시즌 26번째 홈 완판→2번 더 매진하면 창단 첫 대기록 도달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KT 위즈가 1군 진입 12번째 시즌에서 마침내 꿈의 100만 관중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제 남은 홈 3경기에서 2번만 매진시키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KT 위즈가 1군 진입 12번째 시즌에서 마침내 꿈의 100만 관중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제 남은 홈 3경기에서 2번만 매진시키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 부로 1만 87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1군 진입 첫 시즌인 2015년 64만 5465명의 관중이 들어온 KT는 이후 60만 대를 유지하다가 2019년에는 53만 6735명으로 줄었다. 2020년 창단 첫 포스트시즌, 2021년 첫 통합우승 시기에는 하필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관중 동원에 실패했다.
이후 KBO 리그 인기 상승에 힘입어 2023년 69만 7350명으로 신기록을 세운 KT는 2024년 84만 3942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어 지난해에는 100만 관중에 살짝 모자란 97만 941명이 들어오면서 인기 상승을 실감할 수 있었다.

KT는 올해 3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첫 4연전 이후로는 1위와 2위를 오갔고, 8월 이후 시즌 6할대 승률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이제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구단이 성적으로 증명하자, 팬들도 호응했다. 3일 경기까지 KT는 홈에서 26번의 매진을 기록했다. 덕분에 KT는 누적 관중 96만 6872명으로 지난해 기록에 다가갔다.
이제 KT는 홈에서 잔여 3경기를 남겨뒀다. 100만 관중까지는 3만 3128명이 남은 가운데, 2번만 매진시키면 3만 7400명으로 이를 뛰어넘는다. 롯데와 3연전이 개천절 연휴가 포함돼 만원 관중이 유력하기에 이번 시리즈 안에 창단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할 수도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