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 달 연속 최우수 선수 선정됐다… 바르셀로나 '캡틴' 하피냐, 9월 리그 4경기 7골 2도움으로 이달의 선수 영예
이창현 기자ⓒ LALIGA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캡틴' 하피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리가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로 하피냐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하피냐는 9월 치른 리그 4경기에서만 7골 2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두...
이창현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캡틴' 하피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로 하피냐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하피냐는 9월 치른 리그 4경기에서만 7골 2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하피냐에게 두 가지 역할이 주어졌다. 먼저 정식 주장 임명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주장단이었던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과 로날드 아라우호가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석을 하피냐로 메웠다. 주장단에 속해 있던 하피냐에게 완장은 어색하지 않았지만 정식 주장으로 팀을 이끈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또한 포지션 변경도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토레스가 떠나가면서 훌리안 알바레즈를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결국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임시방편으로 하피냐를 최전방에 세웠는데, 하피냐는 오히려 제 포지션에서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피냐는 8월 3경기에서 5골 1도움을 몰아치며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에 그는 8월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즉 두 달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것이다. 현재 라리가에서 최다 득점 1위에 위치해 있다.
하피냐의 대단한 성적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당연히도 라리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플릭 감독 역시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바르셀로나가 이달의 선수와 감독을 모두 싹쓸이한 것만 봐도 구단의 퍼포먼스가 어땠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도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바로 A매치 일정을 소화한 하피냐의 부상이다. 그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호주전에서 페널티킥 득점 이후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에릭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소속팀에 복귀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헤타페 CF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A매치 일정이 길었던 데다가 부상 변수도 있는 바르셀로나가 8월과 9월에 보였던 압도적인 페이스가 10월에도 유지될 것인지 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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