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2승 7무 16패' 최하위 김해FC2008, 결국 손현주 감독과 동행 마무리...당분간 대행 체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포포투=김아인]김해FC2008이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이끌며 프로 진출의 발판을 놓았던 손현준 감독과 결별했다. 김해는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손현준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근 성적 부진과 향후 운영 방향을 놓고 손현준 감독과 논의를 이어왔고, 팀 분위기 쇄신과 새로...

[포포투=김아인]
김해FC2008이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이끌며 프로 진출의 발판을 놓았던 손현준 감독과 결별했다.
김해는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손현준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근 성적 부진과 향후 운영 방향을 놓고 손현준 감독과 논의를 이어왔고, 팀 분위기 쇄신과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연패가 이어지며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손현준 감독 역시 물러나는 쪽을 택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응원해 주신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지금이 팀에 새로운 변화와 자극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물러나기로 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손현준 감독은 김해에 적지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 2025년 팀을 K3리그 정상으로 이끌며 프로 무대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고, 구단 역사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프로 무대의 벽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 K리그2 25경기 동안 2승 7무 16패를 거두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국 김해는 "지난해 K3리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손현준 감독의 헌신에 감사한다. 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작별을 고했다. 손현준 감독은 1일 오전 구단 사무국과 선수단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김해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인연도 여기서 끝을 맺었다.
김해는 사령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명성 수석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긴다. 최명성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2027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도 착수한다. 김해는 전력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후보군을 검토한 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신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포포투





